조직배양 인공씨감자 농가 큰 인기
- 작성자
- ik1102
- 작성일
- 05.02.14
- 조회수
- 102
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조직배양 인공 씨감자를 생산보급하고 있어 감자재배 농민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.
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조직배양을 통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인공씨감자를 봄·가을 양액재배와 상토재배를 통해 년2회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봄 재배 인공씨감자 공급을 위한 농가신청을 받아, 14일부터 감자재배 농업인에게 공급해 농업인 욕구충족을 위해 힘쓰고 있다.
익산지역 감자 물량은 재배면적 151ha 가운데 정부 보급종 공급이 7%정도에 그치고 있어 매년 씨감자 공급부족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으로
농업기술센터는 부족한 씨감자를 조직배양을 통해 원종을 생산해 연 60여농가에 공급해 농가 자체 증식재배로 재배면적의 40%에 해당하는 60ha분을 해마다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어 재배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.
특히 추백품종은 봄·가을 2회 재배가 가능하여 농가의 씨감자 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, 일반 농가에서 많이 재배되는 대지품종보다 수량성이 7~10%이상 높아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.
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"봄재배를 위해서는 싹틔움 상설치 및 PE필름 멀칭재배를 하여 파종기에 지온을 상승시켜 감자싹의 출현을 촉진시키고, 생육중기에는 토양수분을 충분히 공급하여 덩이줄기 비대를 촉진함으로서 덩이줄기 성숙기를 앞당길 계획"이라고 밝혔다.
연구개발 담당 850-47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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